한여름, 무대 위 아티스트와 수만 명의 관객이 서로에게 물을 쏘아대는 동안 K-팝과 힙합 무대가 펼쳐진다. **워터밤(WATERBOMB)**은 2015년 시작해 매년 여름 열리는 국내 최대 규모의 '물총+음악' 페스티벌이다. 한 번 가 보면 "왜 매년 사람이 몰리는지" 알게 되는, 여름 나들이의 간판 이벤트다. 이 페이지는 워터밤이 어떤 축제인지, 올해 일정은 언제인지, 무엇을 준비해 가야 하는지를 한 번에 정리한다.
워터밤의 핵심은 '물세례 + 라이브 무대'의 결합이다. 관객은 물총·물대포로 무장하고, 무대에서는 K-팝·힙합·EDM 아티스트가 공연을 이어간다. 더위를 식히는 물놀이와 좋아하는 아티스트의 무대를 동시에 즐긴다는 점이 다른 음악 페스티벌과 확실히 구별되는 지점이다. 특히 워터밤 무대는 **'직캠 성지'**로 불릴 만큼 퍼포먼스 영상이 매년 화제가 된다. 음악을 좋아하든, 물놀이가 목적이든, 여름 분위기를 만끽하고 싶든 — 목적이 무엇이어도 만족도가 높은 축제다.
2025년부터 워터밤 대한민국은 세 개 도시로 정착했다. 2026년 일정은 다음과 같다.
| 도시 | 날짜 | 장소 | |---|---|---| | 서울 | 7월 24일~26일 (3일간) | 고양 킨텍스 제2전시장 야외 | | 부산 | 8월 8일 | (장소 공식 확인) | | 속초 | 8월 22일 | 한화리조트 설악 |
서울은 3일간 열리며 날짜마다 출연 라인업이 다르다. 2026 서울 라인업에는 박재범·비비·키스오브라이프·이영지(7월 24일)·창모·선미·라이즈(7월 26일) 등이 공개됐다. 라인업은 보통 여러 차례에 걸쳐 순차 공개되고, 부산·속초 라인업은 별도로 발표되므로, 가고 싶은 날짜와 아티스트는 반드시 공식 채널과 예매처에서 최종 확인하는 것이 좋다.
워터밤은 '물을 맞는' 축제라, 준비물에 따라 만족도가 갈린다.
워터밤은 2015년 서울에서 처음 열린 뒤 매년 여름마다 규모를 키워 왔다. 2018년 부산을 시작으로 국내 여러 도시로 확장됐고, 도쿄·홍콩·싱가포르 등 해외로도 진출하며 'K-여름 페스티벌'의 대표 주자로 자리 잡았다. 초기엔 선정성 논란도 있었지만, 라인업과 무대 연출을 강화하며 음악 페스티벌로서의 정체성을 다져 왔다. 매년 여름이면 어떤 아티스트가 워터밤 무대에 오를지가 화제가 되는 이유다.
※ 일정·장소·라인업·예매 정보는 2026년 기준 공개 정보를 바탕으로 정리했으며, 공식 발표에 따라 변경될 수 있습니다. 방문·예매 전 공식 채널에서 최신 정보를 확인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