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애리 자연생활공원 — 사계절 꽃이 지지 않는 제주 정원
제주 서귀포시 남원읍에 자리한 휴애리 자연생활공원은 온실과 노지를 함께 갖춰 어떤 계절에 찾아도 만개한 꽃을 만날 수 있는 자연 정원입니다. 1년 내내 이어지는 꽃 축제에 동물·곤충 체험까지 더해져,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여행지로 특히 사랑받습니다.
사계절 꽃 캘린더
휴애리의 가장 큰 매력은 계절마다 주인공이 바뀌는 꽃 축제입니다.
- 2~3월 매화축제 — 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매화가 공원을 하얗게 물들입니다.
- 4~7월 수국축제 — 휴애리는 한국에서 수국이 가장 먼저, 가장 오래 피는 곳으로 꼽힙니다. 다른 지역 축제가 6월 하순에 몰리는 것과 달리, 온실 덕분에 6월 초중순이면 이미 만개한 수국을 볼 수 있는 것이 강점입니다.
- 9~11월 핑크뮬리축제 — 분홍빛 핑크뮬리 물결이 가을 사진 명소로 인기입니다.
- 11~1월 동백축제 — 겨울에도 붉은 동백이 피어 사계절 꽃 정원을 완성합니다.
체험거리 — 아이와 함께라면
- 동물 체험 — 먹이 주기와 '흑돼지야 놀자' 프로그램에서 미끄럼 타듯 달리는 흑돼지를 볼 수 있어 아이들에게 인기입니다.
- 곤충 테마관 — 장수풍뎅이·사슴벌레·호랑나비 등을 가까이에서 관찰할 수 있습니다.
- 감귤 체험(겨울) — 제주 감귤을 직접 따서 맛보는 체험으로, 겨울 제주 여행의 별미입니다.
가는 법
- 제주국제공항에서 차로 약 40~50분(남원읍 방면). 렌터카가 가장 편합니다.
- 대중교통은 제주 시내·서귀포에서 간선·지선 버스를 이용합니다.
- 넓은 주차장이 마련돼 있습니다.
입장료·운영시간
- 입장료: 성인 13,000원, 청소년 11,000원, 어린이 10,000원, 만 65세 이상 9,000원(36개월 미만 무료). 감귤 체험은 별도 8,000원.
- 운영시간: 하절기(3~9월) 09:00~19:00(입장 마감 17:30), 동절기(10~2월) 09:00~18:00(입장 마감 16:30), 연중무휴.
- 요금과 운영시간, 축제 일정은 시즌에 따라 달라질 수 있으니 방문 전 확인을 권합니다.
여행 팁
- 사람이 적은 오전 이른 시간이 한적하고 사진이 예쁩니다.
- 온실 수국은 날씨와 무관하게 감상할 수 있어 장마철에도 좋습니다.
- 함께 둘러보기 좋은 곳: 전국 수국 명소 모음, 제주 여행지, 매달 갱신되는 이달의 가볼만한 곳.